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내달 5일까지 작품 모집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지난 8월15일 광복절 이후 '현충원 안장 친일파 파묘' 논란 등 친일 청산이 화두에 오른 가운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UCC(사용자 창작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다음달 5일까지 친일청산과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에 대한 주제로 만든 UCC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일청산 일환으로 '현충원 역사 바로 세우기'를 추진 중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처와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불교닷컴이 후원한다.

1등 수상작에는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운암 김성숙 선생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한 헌신을 소재로 할 경우에는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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