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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독립운동가 김성숙 51주기 추모제 12일 개최
관리자
조회수 : 1102   |   2020-05-04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운암(雲巖) 김성숙(1898∼1969) 선생 51주기 추모제를

1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추모제에는 유족, 함세웅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김원웅 광복회장, 기념사업회 이사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사업회는 추모제에 앞서 '운암 김성숙 평전'을 저술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김성숙 선생은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의 격문을 배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의열단에 가입해 활동했고, '반역사'(反逆社)라는 학생단체를 조직해 항일투쟁을 이어갔다.

해방 이후에는 환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약법 3장'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 법에는 통합을 위해 좌우를 포섭하고 강대국과 평등한

외교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송영길 의원은 "김성숙 선생은 의열단에 소속돼 독립운동 최전선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투사"라는 내용의 추모글을 기념사업회에 보냈다.

기념사업회는 51주기 추모제를 맞이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추모제 소문내기와 빈칸 채우기', '추모제 관련 인증샷 찍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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