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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독립단체 "독립운동가 모독한 향군회장과 함께 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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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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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항단연, 행안부·보훈처에 재향군인회장 참석불가 통보요청 광복절 기념행사를 함께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항단연은 24개 독립운동기념사업회의 연합체다. 또 “(김진호 회장은) 독립운동가를 토벌하려 만들어진 간도특설대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을 전쟁영웅이자 국군의 뿌리라고 주장하고, 극우주의 세력과 동조해 편가르기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항단연은 향군 사무실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향군 해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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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1 | PYH2019070319020001300_P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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