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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원봉 서훈 반대!" vs. "백선엽 훈장 박탈!"... 보훈단체 간 찬반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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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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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 "김원웅 신임 광복회장 규탄" 구호 외치는 향군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예비역 군인단체인 재향군인회(향군)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린 김원웅 신임 광복회장에 대한 "규탄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6.20 ⓒ 연합뉴스
"김원봉 서훈 절대 반대!"
예비역 군인단체인 재향군인회(아래 향군)회원 250여 명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김 회장은 간도특설대를 "독립군 말살의 주력부대"로 규정하고 "중국 정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일제 간도특설대의 활동무대였던 연변지역에서 목숨을 잃은 항일열사는 무려 3125명이나 되고 그중 85%가 조선인 독립군이었다"고 주장했다.
향군은 최근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 보훈단체에서 약산 김원봉 선생에 대한 서훈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김원봉의 독립운동 평가 주장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김일성의 6·25남침을 민족해방 전쟁으로 둔갑시키려는 북한의 선전, 선동 논리에 영합하는 극히 위험한 역사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 향군 맞불집회 연 항일단체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약산 김원봉 서훈"과 "백선엽 장군 친일논란"을 둘러싸고 보훈단체 간 공방전이 격렬해지고 있다. 예비역 군인단체인 재향군인회(향군)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김원웅 신임 광복회장에 대한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등 반대 단체 회원들이 향군 집회장 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6.20 ⓒ 연합뉴스
광복회관 앞에서 향군의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독립유공자 유족과 독립운동가단체 모임인 사단법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아래 항단연) 회원들도 같은 장소에서 맞불집회를 열었다.
김도균(capa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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