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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함세웅 신부 "백선엽 예방한 황교안,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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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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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군사 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 '백선엽의 6.25 징비록' 책을 선물 받고 있다. 2019.06.10. photocdj@newsis.com
"백선엽, 독립운동 탄압 간도특설대 복무 악질 친일파"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함세웅 신부가 백선엽 예비역 대장에 대해 '악질' 친일파로 규정하며, 그를 예방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정치인은 자신에게 유리하다 싶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정쟁화하는 것이 생리라지만, 한국당 황 대표는 대상을 잘못 잡아도 한참 잘못 잡았다"고 비난했다. 백 예비역 대장에 대해서는 "일본 군부가 세운 만주국의 육군군관학교를 졸업하고 '조선 독립군은 조선인이 다스려야 한다'며 조직된 간도특설대에 복무한 악질 친일파 중 선봉에 선 인물"이라고 규탄했다.
【서울=뉴시스】간도특설대(조선인부대) 간부 사진. 2019.06.17. (사진=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제공) photo@newsis.com
함 신부는 "황 대표는 나라를 위해 숨져간 독립운동가는 외면한 채 독립군을 학살한 '간도특설대' 출신 백선엽 띄우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조국 광복을 염원하다 스러져간 선열들이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다. 지금이라도 대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친일청산에 남은 일생을 바칠 것을 선언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File #1 | 뉴시스1(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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