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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찰청, '이달의 독립운동가' 홍보 나선다
관리자
조회수 : 2545   |   2019-02-12


국가보훈처 이달의 독립운동가 홍보자료(자료=국가보훈처)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찰청이 독립운동가 홍보에 적극 나선다.

경찰청은 올해 3월부터 '이달의 독립유공자' 포스터를 지구대·파출소 등 전국 경찰관서에 게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찰관서 포스터 게시는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에서 요청하고, 경찰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면서 진행된 사업이다. 보통 학교와 도서관, 지하철 역사 등을 중심으로 게시돼 왔지만 전국 지구대 및 파출소까지 확대된 것이다.

민성진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사무총장은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해 있는 경찰관서 게시판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이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관 스스로도 관서마다 게시돼 있는 포스터를 접하면서 조국과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조사결과 등을 반영해 기존 인물 중에 특별히 재선정했다. 지난 1월과 2월은 여성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와 김마리아 선생, 3월은 손병희 선생, 4월은 안창호 선생, 8월은 김구 선생, 10월은 안중근 의사, 12월은 윤봉길 의사 등이 각각 선정됐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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