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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독립운동가 김성숙 49주기 추모재, 12일 현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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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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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추모재(追慕齋)가 이번달 12일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 주최로 오전 11시 열린다.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서울시 후원으로 49주기 추모재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순으로 진행한다. 또 군악대 반주에 맞춰 부천 석왕사합창단의 추도곡,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진행되며 국방부의장대.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가 참여한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중국으로 건너간 그는 조선의용대를 거쳐 일제 주요 기관 파괴를 목적으로 결성된 조선의열단에 가입했다. '반역사'(反逆社)라는 이름의 학생단체를 조직해 항일투쟁을 지속했다. 좌우합작 운동을 전개하며 이승만·박정희 정권에서 반독재운동을 펼쳐서 수차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또 정치인으로서 통일을 위해 헌신했으며 신민당(현 더불어민주당) 창당의 주축으로 운영위원·지도위원을 맡아 활동하다 1969년 4월 12일 서거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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