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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불교]“해방투사,통일기수로 나라사랑 한 길 걸은 선각자”
관리자
조회수 : 2052   |   2018-03-15


등록일 :   2015-04-13

 

헌화분향, 독립군가 등 합창 현충원 내 묘소 참배

 

운암 김성숙 선생 서거 46주기 추모재가 10일 오전 11시 서울 국립 현충원 현충관에서 봉행됐다.

 

이날 추모재는 운암 김성숙선생 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 주최로 헌화헌향, 약사보고,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은 추도사에서 암울했던 시기에 태어나 격변과 위급의 조국현실에서 눈을 감을 때까지 해방투사로서, 통일의 기수로서 스님께서는 오로지 나라사랑의 한 길을 걸으셨던 위대한 선각자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스님의 삶은 만월의 빛으로 남아 미욱한 우리를 더욱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스님의 삶은 만해 스님과 빼닮았다면서 일제의 탄압과 압박이 극에 달해도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더 당당했다. 절체절명의 위기가 엄습해도 백척간두진일보 했고, 나를 버려야 모두를 살릴 수 있다는 일념으로 자신을 끝없이 희생한 대승보살의 삶을 살았다고 추모했다.

 

앞서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추도사를 통해 운암의 숭고한 정신이 국민의 애국심으로 승화되어 더욱 튼튼하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번영된 통일국가의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어린이합창단이 독립군가 태극기, 부천 석왕사 합창단이 추모가를 불렀다. 또 유족대표,단체장, 내빈 순으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국방부 의장대의 조총발사와 묵념이 있었다.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은 운암의 유업을 계승하고 보급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내빈들과 각계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추모재 참석자들은 현충원 운암 김성숙 태허스님의 묘소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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