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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닷컴]태허 스님 추모재에 광동고 학생 왜 안올까
관리자
조회수 : 1856   |   2015-03-31


태허 스님 추모재에 광동고 학생 왜 안올까
내달 10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서...양천고가 대신 참석

 

2015년 03월 30일 (월) 18:17:20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다음달 10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승려 출신 독립운동가인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 스님)의 46주기 추모재를 개최한다.

추모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동국대 이사장 직무대행 영담 스님, 명진 스님(중앙종회의원), 함세웅 이사장(민족문제연구소), 문재인 대표(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운암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봉선사 승려 신분으로 만세 운동을 주도해 2년간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했다. 이후 중국에서 의열단 중앙집행위원, 조선의용대 군사위원회 정치부원,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해방 후에는 신민당 지도위원으로 활동했다.

운암 선생이 봉선사 스님이었던 관계로 해마다 광동학원(이사장 일면 스님ㆍ전 봉선사 주지)에서 선생의 추모재를 위해 광동고 학생들을 참석시켰다. 올해 행사에 광동고 학생들은 오지 않는다. 대신 양천고 학생들이 참석한다.

운암김성숙선생사업회는 "매년 참가하던 일면 스님의 남양주. 의정부 광동고 학생들이 갑자기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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