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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붓다] 4월10일 태허스님(김성숙) 46주기 추모재
관리자
조회수 : 1848   |   2015-03-27


 

4월 10일 태허스님(김성숙) 46주기 추모재

 

서울 국립현충원서 11시부터 봉행…영담, 명진스님 등 참석
매년 참석 광동고 돌연 불참 통보…양천고 학생들 참석하기로

2015-03-26 (목) 20:07                                                                  이학종기자/urubella@naver.co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신 봉선사 태허스님의 열반 46기 추모재를 4월 10일(금) 오전 11시에 서울 국립현충원 봉행한다.

이날 추모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예정), 동국대학교 이사장 직무대행 영담 스님, 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민족문제연구소 함세웅 이사장,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새정치연합 문제인 대표(예정), 안중현 서울보훈지청장,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김원웅 회장,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 사무총장(한국유공자협회), 김장희 상산김씨대종회장, 독립운동가단체장 등 내빈으로 참석한다.

 

추모재는 국방부 군악대 장병들의 연주와 의장대 조총발사, 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 합창단의 추모가(영혼. 빛으로 돌아오소서) 등으로 이어진다.

이어 개식. 운암김성숙선생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약사보고. 내빈추모사. 추모의식(공연). 추모가(석왕사합창단).헌화 및 분향. 조총발사 및 묵념. 폐식으로 진행되며 임정묘역 태허스님 묘지 참배와 중식으로 일정을 마친다.

한편 매년 참가해왔던 의정부 광동고등학교(이사장 일면스님) 학생들이 돌연 행사 불참을 통보해와 주최측은 부랴부랴 서울 양천고등학교에 섭외, 양천고 학생들이 참가해 독립운동가의 높은 뜻을 기리게 됐다.

태허스님(운암 김성숙)은 1919년 3·1운동 당시 봉선사 승려 신분으로 만세 운동을 주도해 2년간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했다.


이후 중국에서 김원봉. 오성륜. 장지락과 함께 의열단 중앙집행위원, 조선의용대 군사위원회 정치부원,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며, 해방 후 신민당 지도위원을 맡아 정계에서 활동하시다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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