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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특집]“운암 사상 재조명에 적극 참여”
관리자
조회수 : 2939   |   2006-08-16


탐방단 학생대표 류지훈 씨 [특집]“운암 사상 재조명에 적극 참여” “운암 김성숙 선생님은 그 역할이나 활동에 비해 제대로 평가되지도 못했고 정확하게 알려지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탐방을 계기로 운암 선생님의 사상을 새롭게 인식한 만큼, 향후 그분의 사상을 재조명하는 일에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단에서 학생대표로 활동한 류지훈 씨(충남대 법학과·사진)는 태허 스님의 민족주의 사상이 극단적인 이념 논쟁에서 어느 한쪽에 치우지지 않고 중도적 입장에서 민족의 앞날을 생각하는 것이었음에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스님의 사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청년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 씨는 “운암 선생님의 항일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선생님이 독립과 민주화 그리고 조국통일에 대한 일념으로 사셨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향후 청년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청년들이 독립유공자들의 삶을 본받아 남북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탐방단 활동 이후의 계획을 설명했다.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사적지 탐방단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태허 스님의 존재를 확인하고 스님의 민족주의 사상을 접한 류 씨는 “선생님이 스님 출신이었기 때문에 중생구제의 마음으로 더 적극적인 독립운동을 펼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며 “많은 젊은이들이 독립운동가와 항일운동가들의 민족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류지훈 씨는 인터넷을 통해 태허 스님의 항일사적지 탐방 소식을 접하고 탐방단 선발에 응모해 10대 1의 경쟁을 뚫고 탐방단에 선정됐으며, 주최측과 탐방단에 참여한 학생들의 지지를 얻어 8박 9일간 탐방단 학생대표로 활동했다. 난징=심정섭 기자 2006.8.16 법보신문 8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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