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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운암청년동맹 "독립운동 재조명, 中 출정"
관리자
조회수 : 2884   |   2006-07-31


▲광주 독립운동 산실인 국립중산대는 운암 김성숙,강세우,이영준,김산,최원,이활 등 진보적 혁명가가 다수 집결해 국제적 연대구축에 진력했다. 운암청년동맹 "독립운동 재조명, 中 출정" 상해.소주.남경.무한.광주.중경.북경 등 탐방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中國 탐방단 7일 壯途에 - “애국지사들의 높은 뜻을 가슴에 새기고 오겠습니다.”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中國탐방단’(이하 탐방단)이 오는 7일 장도(壯途)에 오른다. 1일 사단법인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www.kimsungsuk.or.kr)에 따르면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50명과 운영진, 기자단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8박9일간 중국 상하이(上海), 쑤저우(蘇州), 난징(南京), 우한(武漢), 광저우(廣州), 충칭(重京), 베이징(北京) 등 주요 도시들을 탐방한다. 첫 번째 방문지인 상하이는 운암 김성숙 선생이 정열적인 저술활동을 벌이며 김산(장지락) 등 혁명가들을 도왔던 곳이다. 한인 독립 운동가들이 많이 묻힌 송경령능원,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의사 의거지인 루쉰공원(당시 홍코우공원) 등을 방문한다. 전통과 현대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는 2500년 역사의 도시 쑤저우는 두 번째 방문지로 중국의 IT산업발전의 전초기지다. 삼성전자 반도체 쑤저우공장을 견학하고, 1500년 역사의 고찰 한산사도 둘러본다. 탐방 셋 째날 방문할 난징은 의열단의 간부양성학교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제3기생들의 훈련장소였던 천녕사, 민족혁명단의 거점 호가화원, 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 등이 있다. 이들 유적지를 둘러보고 난징에서 열차로 13시간을 달려 도착한 우한에서는 김성숙이 직접 조직하고 스스로 편집을 맡아 기관지도 발행했던 조선민족전선연맹 자리 등을 탐방한다. 닷새째인 광저우에서는 김성숙이 다녔던 중산대학과 의열단 간부와 한인청년들이 군사훈련을 받았던 황포군관학교 등을 탐방하고, 엿새째인 충칭에서는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였던 연화지 청사와 김성숙이 정치노선을 이끌었던 조선의용대 본부 자리, 한국광복군 제1지대 본부 자리 등을 찾는다. 마지막 방문지인 베이징에서는 김성숙이 김산(장지락)을 처음만나 조국독립을 위해 의기투합했던 중화성경회 구지 등을 탐방하고,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SINA.COM도 견학한다. 또 독립 운동가 후손들인 김성숙 선생 아들인 두감,두건,두련 삼형제와 김산(장지락),유자명선생 자녀들과 만나 독립 운동가들의 삶과 그 후손으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정치외교학부) 학생들과‘동북아의 두 과제, 평화와 환경 - 한중청년의 역할을 중심으로’란 주제를 영어로 발표하며 토론회를 갖게 된다. 탐방단 김진희 단장은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삶을 반추함으로써 우리 젊은이들의 바람직한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이번 탐방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또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젊은이들의 장도(壯途)를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탐방단 탐방대장으로 선발된 류지훈(충남대.23) 군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운암 김성숙 선생의 업적이 모든 국민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탐방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김성숙 선생 등 애국지사들의 높은 뜻을 가슴에 새기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탐방단은 오는 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소재 국제청소년센터 드림텔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국립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임정묘역에 묻힌 운암 김성숙의 묘소에도 분향, 출정을 보고하고 무사귀환을 기원할 예정이다. 2006.7.31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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