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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사업회 활동
관리자
조회수 : 3168   |   2006-05-02
운암 선생 테마파크 조성 추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등 "운암 선생은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이시고, 자유와 평등에 기반을 둔 민주국가 건설에 앞장선 민족지도자이시며, 실천적 종교인으로서 서산대사나 사명대사와 맥을 같이 하는 불교계 거목입니다. " 운암 선생의 정신을 오늘날 계승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사업회"가 발족했다. 기념사업회는 운암 기념관을 포함한 "운암 테마 파크" 조성사업,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발굴, 독립유공자 빈민지원사업, 특수목적학교 건립 및 운영사업, 각종 문화행사 개최 및 "김성숙상" 제정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민족정기를 다시 세우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운암 테마파크"는 총 20만평에 달하는 부지 내에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관 등 7종류의 각종 부속시설물을 건립하는 대작불사다. 기념사업회는 현재 운암의 수행 사찰이었던 봉선사와 부지를 협의 중이다.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관은 건평 4000여평으로 운암의 기념 흉상 및 임시정부 자료, 유품 및 관련 사료를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테마파크 내엔 상해 중경 임시정부 청사를 복원하는 등 한국 중국 일본의 독립 운동 유적지지와 일제시대 서울 종로와 진고개 거리를 재현한 세트장이들어선다. 건평 6000여평의 호국불교관에는 <인왕경>, <금강명경>, <대운경>등 호국 불교경전과 서산대사, 사명대사, 만해 한용운 스님 등 민족을 위기에서 구한 스님들의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이밖에 태허수련원, 유스호스텔, 전통 민속체험공원, 운암시민공원 등의 시설을 지어 불자와 국민들의 인근 사찰과 연계해 템플스테이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념사업회 민성진 사무국장은 "운암 김성숙 선생의 헌신적 삶을 기리며 바람직한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할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장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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