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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불교]"독립운동 앞장 선 스님 뜻 받들자"
관리자
조회수 : 3194   |   2006-05-02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후원회원 모집 나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독립운동가 중에는 승려의 신분으로 참여했던 분들이 많다. 하지만 신분의 특성과 불교계의 노력 부족으로 드러난 사례가 드물어 관심있는 불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사)운암 김성숙 선생기념사업회가 승려의 신분을 넘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사례를 발굴해 후손들에게 애국애족의 정신을 일깨우겠다는 취지 아래 5월 6일부터 전국의 불자들을 대상으로 후원회원 모집에 나선다. 사업회 측은 향후 △국내외 불교계 독립운동 유적 발국및 공원조성사업 △태허 스님에 대한 사료 수집 및 연구 △독립유공자 후손 및 불자자녀 장학사업 △간행물 발행 △운암 테마파크건립 통한 복지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태허스님이 기거했던 남양주 봉선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후원회원 모집에 동참할 회원은 월1만원(일시불 연10만원)을 보시하면 된다. (국민 050701-04-013637 운암김성숙기념사업회) 태허스님은 1898년 평북 철산군의 농가에서 태어나 18세에 용문사로 출가했으며, 이후 항일투쟁에 동참해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했으며, 해방 후에는 반이승만 정권운동, 5.16이후에는 반국사정권의 길을 걸었던 민족지도자요, 실천적 종교인이었다. 1969년 입적했으며, 정부에서는 1982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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