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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운암 김성숙 추모제 열린다
관리자
조회수 : 3201   |   2006-03-24
鰥【? 스님 출신으로 상해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지낸 독립운동가 태허스님(운암 김성숙)을 기리는 37주기 추모제가 오늘(24일) 오후 2시 조계사 극락전에서 열린다. 1898년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태어난 운암 선생은 1916년 용문사에서 출가해, 1918년 봉선사에서 공부했다. 월초스님으로부터 법명을 받았으며 초대 동국역경원장 운허스님과 도반이다. 3.1 운동이 일어나자 봉선사 스님들과 함께 부평리 일대에서 시위운동을 주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2년간 옥고를 치렀다. 석방 후 중국으로 건너가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냈으며 해방 후에는 신민당 참여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다 1969년 타계했다. 1982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했다. 장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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