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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YS,"독립운동가 후손,"정부 지원 아끼지 말아야"
관리자
조회수 : 3645   |   2006-01-06


명가들의 항일회상(민음사.김학준)을 김성숙 선생의 외손자로부터 받고 읽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 YS,"독립운동가 후손,"정부 지원 아끼지 말아야" 신민당 정치선배를 회상하는 YS 젊은 시절 봉선사 승려로서 3.1운동에 참가하여 서대문형무소에서 옥 고를 치르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하며 항 일독립운동의 기치를 떨쳤던 운암 김성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출범한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이사장: 김학준http://www.kimsungsuk.or.kr)는 봉선사 주지 철안스님, 총무국장 가산스님,사무국장(외손자) 등 관계 자들과 함께 지난 4일 상도동으로 찾아가 김영삼 전 대통령을 방문했 다. 운암기념사업회 인사들이 김영삼 전 대통령을 방문하는 것은 운암 김 성숙 선생이 신민당 창당을 하시고, 지도위원 등을 역임할 당시 함께 정치활동을 전개하였던 정치적 동지인 분들을 신년 인사차 찾아 뵙고 기념사업회의 향후 사업방향 등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영삼 전 대통령은 기념사업회 주체인 봉선사(조게종 25교구)주 지 등 관계자와 사무국장(운암선생 외손자) 등을 반갑게 맞았다. 김 전 대통령은"독립운동을 하신분들을 우리 정부는 최대한 신경을 쓰 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해야할 것"이라며"대통령 재임중에 중국에 있는 독립유공자 시신들을 국내로 모셨는데 중국정부가 협조를 안해, 강택민 국가주석에게 수차례 요청했고,많은 분들을 모셔오지 못해 안 타깝다"며 독립유공자들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강조했다. 특히 최근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의 편집해설로 발간된 "혁명가들의 항 일회상(민음사)"을 선물로 받고,박정희 정권때 탄압 받으면서 야당인 신민당을 창당한 운암 김성숙 선생을 회상하며 책을 반갑게 받았다. 이날 봉선사 주지인 철안스님이 요즘 건강을 묻자 김대통령은"매일 아 침 7시면 배드민턴을 1게임정도 치고 있다"며"오전 9시면 자택에 들어 오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고 자신만의 운동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등산은 안하시냐?"는 주지 질문에 "전에 민주산악회도 만들고 등산에 애착을 갖고 있엇는데,최근에는 등산을 포기하고 배드민턴에 빠졌다"며"산에 올라가다 보면 아는 사람들이 많아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등산을 간 것인지,아니면 시내 한복 판인 명동을 나간 것인지 분간이 안돼...,등산을 안하기로 했다"고 취 미를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운암 김성숙 선생은 승려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임정 국무위원을 지내 는 등 임시정부의 주요 요인으로 활동하였으며, 해방 후 남북 단일정 부 구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역사속에 묻친 애국자다. 이후에도 좌우 정당통합 등 민족의 화합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애쓰 셨으며,남.북이 분단되면 안된다고 주장하며 신탁통치도 제일먼저 찬 성하다 옥고를 치루는 등 평생 지조와 절개를 지키며 청렴한 정치인으 로 살다 가신 민족 지도자다. 봉선사 철안 주지스님은"운암선생의 혁혁한 독립운동과 정치적 업적에 도 불구하고 친일정부인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군사정권의 핍박으로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다"며"그의 애국정신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 고양하기 위하여 운암선생의 출신사찰인 봉선사에서 추모사 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운암 김성숙기념사업는 지난해 12월 21일 친일재산 환수와 관련 하여 독립운동 관련 단체 중 유일하게 성명서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 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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