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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불교) 불교계 독립운동가 김성숙 추모사업
관리자
조회수 : 3499   |   2005-12-08


자녀 장학사업·호국불교관 건립 봉선사 승려출신으로 상해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한 운암 김성숙 의 삶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추진위원회 (http://www.kimsungsuk.or.kr)가 지난 10일 종로구 부암동으로 이전 한·중 기념사업회(중국·북경)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기념사업회는 향후 △운암김성숙기념사업관 건립 △독립 유공자 자녀 장학사업 △독립운동 유적지 발굴 및 공원 조성(테마파크 건립)사업 △독립유공자 빈민 지원 사업 등을 국가보훈처와 조계종총무원 및 각 기업체 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운암 테마파크’는 봉선사(조계종 25교구)와 협의해 경기도· 국가보훈처에서 지원을 받아 △운암 독립기념관 △호국불교관 △운암 수련관 △운암세트장(임시정부 청사복원·일제시대 거리 재현) △운 암 시민공원 등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중국측 사업회는 운암 김성숙 선생이 중국인 부인(두군혜 여사)사이 에 둔 세아들인 두젠(杜健-음악가)·두감(杜甘-전 북경대교수)·두롄 (杜連-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보센터 부주임)이 맡아 한국측과 연 계해 각종 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세형제중 막내인 두롄씨는 중국의 산업현대화 프로젝트의 핵심부서인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산하 정보센터 부주임을 맡고 있 는 중국내 최고위층 핵심 경제관료로 국내기업들 사이에 관심의 대상 이다. 현재 해외거주 한국인 2세로서는 세계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사인 셈이다. 두젠씨 두간씨도 중국에서 저명한 문화예술계 인사 로,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과의 문화교류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큰 아들인 두젠 씨의 큰사위는 북경 인민일보 문화 주임기자로 재직하 고 있어 양국간의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추진 위원장에 채영석 전 의원을 선임하고 민윤식 시사영어사 고문·동아일보 김학준 사장·남 양주 봉선사 등을 중심으로 각 팀별 전문 인력을 구성해 적극적인 대 국민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채영석 위원장은 “진정 국민과 함께하는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가 되기 위해 한층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실제적인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며 “운암선생의 세 자녀들이 중국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하는 점을 들어 중국과의 연계도 깊이 고려하고 있다”고 밝 혔다. 봉선사 주지 철안스님은 “운암 선생의 삶과 사상을 기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사찰 내 회의에서도 몇 차례 추모사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사업회는 운암 김성숙과 관련된 자료나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전화 (02)391-9100 ▩ 운암 김성숙은 누구인가? 봉선사 승려출신 임정 국무위원… 해방후 좌우합작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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