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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태허스님(운암 김성숙) ‘독립운동론’ 재조명
관리자
조회수 : 33   |   2024-11-13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주최
한중일 국제학술심포지엄
​​​​​​​11월28일 서울 광복회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약했던 태허스님(운암 김성숙)의 항일 독립정신을 조명하는 국제학술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11월28일 오후1시 서울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김성숙의 독립운동론 자리 찾기’를 주제로 한중일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홍종욱 서울대 교수가 ‘김성숙의 농촌문제 인식-저작과 번역을 중심으로’, 김재욱 중국 광시사범대 교수가 ‘동아시아 피압박민족 연대에서 중한민족연합전선으로-김성숙 한중연대론의 역사, 문화적 배경 고찰’, 신주백 연세대 교수가 ‘김성숙의 통일전선론 비교’, 정계향 울산대 교수가 ‘분단체제 하 혁신계의 새로운 모색과 김성숙-한국전쟁의 경험과 통일논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또한 후자이 다케시 일본 동경외국어대 교수, 염인호 서울시립대 교수, 변은진 전주대 교수, 윤정원 경북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학술의 장을 펼친다.

운암 김성숙 선생으로 잘 알려진 태허스님은 1916년 용문사에서 출가해 봉선사에서 주석하다가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운동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그후 독립운동에 매진한 스님은 의열단,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해방 이후 신민당 창당 주역으로 활동하다 1969년 4월12일 ‘피우정’에서 서거했다. 1982년 정부는 스님의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해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허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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