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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TV] [스페셜인터뷰 동영상] 김원웅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 “나경원 ‘반민특위’ 발언, 어떻게 보면 진솔한 표현”

오는 11월 10일, 조선의열단도 조직 100주년을 맞는다. ‘친일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폴리뉴스> 김능구 발행인이 3선 국회의원(통합민주당, 열린우리당 등, 14,16,17대)을 지낸 김원웅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을 만났다. 

김원웅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의 부모님은 모두 조선의열단원으로 활동하셨다. 부친 김근수 지사는 1935년 중국 난징에서 의열단에 입단해 연락원으로 활동하고, 1941년에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에 가담했다. 

모친 전월선 지사는 16세에 중국 계림에서 ‘조선의용대’에 입대하고, 일본군에 대한 정보 수집 및 군대모집 등 항일운동에 투신했다. 부부는 1990년 독립운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김원웅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해방 직후 미군정이 친일 청산을 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말했다. 친일파를 기용해야만 남한을 식민지 비슷하게 부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친일파들은 이후 미국에 충성하게 됐다고 말했다.